2022년도 택시 할증시간과 할증요금을 알아보겠습니다. 이 할증에 대한 개념을 익혀두신다면, 앞으로 택시를 좀 더 현명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.
혹시 친구 모임 또는 회식 후 늦은 시간에 택시를 탔을 때 평소보다 요금이 더 많이 나온 적 있으시지 않나요? 이는 바로 할증시간 대에 할증요금이 붙어서 그렇습니다.
그렇다면 이 할증시간과 할증요금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왜 적용되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보겠습니다.
1. 택시 할증시간
핵심을 바로 말하자면 택시 할증시간은 오전 0시(밤 12시) ~ 오전 4시입니다.
이 시간대에 택시를 이용하신다면 할증시간이 적용되어 할증요금을 내야 하는데요. 할증요금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?
✔️ 추가 정보
서울시의 경우 이 할증시간을 앞당기는 것으로 택시협회와 협의가 완료되었다고 합니다.
이후 6월부터 관련 행정절차를 밟기로 했다는데요.
따라서, 앞으로 바뀔 서울시의 할증시간은 오후 10시 ~ 오전 4시입니다.
하지만, 아직 적용된 사항은 아니기에 추후 실적용이 된다면 관련 내용으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.
2. 택시 할증요금
택시 할증요금은 모든 지역에서 20%를 적용합니다. 따라서, 할증시간대인 오전 0시 ~ 오전 4시 사이에 택시를 이용하실 경우 만약 1만 원이 나왔다면 여기에 20%를 더해 1만 2천 원을 내야 합니다.
✔️ 여기서 궁금증이 떠오르셔야 하는데요.
이 할증요금을 적용하는 할증시간은 탑승한 시간과 하차한 시간 둘 중 어떤 기준일까요?
정답은 '어느 한 기준으로 정하지 않는다'입니다. 예를 들어 23시 55분에 탑승하여 00시 20분에 하차했다면, 23시 55분 ~ 24시 00분까지는 일반요금으로 가격 책정, 00시 00분 ~ 00시 20분까지는 할증요금으로 자동 계산되기 때문입니다.
3. 그 외 정보
이외에도 택시 기본요금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. 참고로 택시 요금은 기본요금 외에도 사업구역을 벗어나는지, 아닌지에 따른 요금도 있기 때문에 자세히 정리하였으니 꼭 도움이 되실 겁니다.